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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CPR), 언제, 왜 하고 어떻게 하는 걸까? [대한안전교육협회]

대한안전교육협회 2025. 5. 13. 09:12

 

 

 

 

심폐소생술(CPR),
언제, 왜 하고 어떻게 하는 걸까?



최근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면 심폐소생술(CPR)에 대해 교육하는 영상을 자주 볼 수 있죠. 그런데 심폐소생술은 정규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시민들은 어떤 경우에 어떻게 심폐소생술을 수행해야 하는지 잘 모르고 있고, 짤막한 교육영상만으로는 충분히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인원은 매년 증가해서 2019년에는 67만여 명이었지만 이마저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15만 명 이하로 급감했습니다. 그러면 오늘, 대한안전교육협회와 함께 심폐소생술의 모든 것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폐소생술, 그게 뭐야?

 

 

 

심폐소생술(CPR,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심장이 갑자기 멈추면 뇌와 신체에 산소 공급이 중단되고, 4-6분이 지나면 뇌가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10분 이상 지나면 뇌사 상태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가슴을 강하고 빠르게 눌러 심장을 압박하고 인공호흡을 하여 심장의 수축 운동을 모방해 심정지 환자의 혈액 순환과 호흡을 돕는 요법입니다. 구급대원뿐 아니라 일반인도 급성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이 3배 이상 증가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년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는 수천 명 단위로 발생하고, 2023년 기준으로는 급성 심정지 환자는 약 30,000명 발생했습니다. 이 중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건은 약 6,300건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시행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심정지 환자는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기 쉬울까?

 

 

 

심정지 환자는 언제든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지만, 연구에 따르면 특정 계절과 상황에 더욱 많이 발생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계절별 발생 패턴

  1. 겨울철 (12 ~ 2월)
    • 추운 날씨로 인해 저체온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심혈관계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 혈관이 수축하면서 심근경색 위험이 증가하여 심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여름철 (6 ~ 8월)
    • 고온 및 탈수 증상으로 인해 심장에 부담이 증가하여 심정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운동 중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증가합니다.
    • 열사병으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상황별 및 장소별 발생 패턴

  1. 운동 중 : 격렬한 운동을 하다가 심장에 과부하가 걸려 심정지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래 가진 심장의 운동능력에 비해 과한 운동을 하지 않도록 삼가야 합니다.
  2.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 :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심정지 위험이 더 높습니다.
  4. 공공장소 : 지하철역, 공원, 체육관 등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서울의 한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갑자기 사람이 쓰러져 주변 시민들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수행해 목숨을 구한 사건,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갑작스럽게 심정지를 일으켜 학생이 심폐소생술을 수행해 교사를 구한 사건 등 심폐소생술로 위험한 환자를 구한 사례는 기사를 통해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심정지 환자를 위해 우리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익혀두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심폐소생술은 어떻게 하는 거지?

 

 

 

심폐소생술을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 정확한 과정과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환자 상황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 환자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합니다. 만약 환자가 반응이 없고 정상적으로 흐흡하지 못하고 있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2. 가슴을 압박한다 (Compressions)
    • 환자를 평평한 바닥에 눕힌 후, 환자의 가슴 중앙 흉골 아래쪽에 양손을 포개어 놓습니다.
    • 팔을 곧게 펴고 체중을 실어 분당 100~120회의 속도로 빠르고 강하게 가슴을 압박합니다.
    • 압박 깊이는 성인 기준 5~6cm, 소아는 4~5cm, 영아는 3~4cm 정도입니다.
  3. 기도를 유지한다 (Airway)
    •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확보합니다.
    • 이 과정에서 환자의 입 안에 이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제거합니다.
  4. 인공호흡을 실시한다 (Breathing)
    • 환자의 코를 막고, 수행자의 입으로 환자의 입을 완전히 덮은 후 1초간 숨을 불어 넣습니다.
    • 환자의 가슴이 올라오는지 확인하며 2회 반복합니다.
    • 가슴 압박과 인공호흡을 30:2 비율로 반복해서 수행합니다.
  5.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한다
    • 자동심장충격기가 도착하면 전원을 켜고 음성 안내를 따릅니다.
    • 패드를 환자의 가슴에 부착하고, 심장 리듬을 분석한 후 제세동이 필요하면 버튼을 눌러 전기 충격을 가합니다.
    • 그 즉시 심폐소생술을 재개하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심폐소생술 교육, 더 다양하게 더 많이 이루어져야 한다!
대한안전교육협회의 3D 심폐소생술 교육 콘텐츠를 소개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통해 위급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심정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더 많은 사람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와 민간기관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원하고 있고, 학교, 직장, 공공기관 중에서도 별도로 실시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산도 부족하고 더 많은 사람이 교육을 받도록 확대하기에도 역부족인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더 많이 실시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서 공급하고 있습니다.

 

 

 

대한안전교육협회의 심폐소생술 교육 콘텐츠는 게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C나 키오스크에 탑재하여 시뮬레이터와 연결해서 실행하면 실제 게임을 하듯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심페소생술과 AED 사용법에 대해 영상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는 다양한 장소와 압박모드를 선택해서 직접 훈련을 실시합니다. 대한안전교육협회가 특수 제작한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 인체 마네킹에 압박훈련을 실시하면서, 게임 화면을 통해 훈련자가 현재 심폐소생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분당 압박 횟수는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시뮬레이터를 여러 대 연결하면, 최대 24명까지 동시에 훈련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 때 콘텐츠에 내장된 순위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훈련자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어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동시에 많은 인원에게 교육할 수 있으니 경제적이고 효율적입니다.

 

 

게임 화면과 시뮬레이터를 활용하여 실제와 같은 심폐소생술 훈련이 가능!

 

 

 

 

대한안전교육협회의 키오스크 터치 콘텐츠, VR 안전교육 콘텐츠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1. 체험자가 게임, 영화 속 주인공처럼 가상세계에서 다양한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2. 실제로 체험하기 어렵거나 일어나면 안 되는 상황을 가상으로 겪어보고 경각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키오스크와 VR을 실행할 수 있는 기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상시적으로 안전교육과 작업 연습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4. 콘텐츠 하나로 많은 사람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어 경제적입니다.

5. 교실에서 교과서로 수업하는 것의 한계를 넘어 오감을 활용해 교육함으로써 체험자의 흥미와 집중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안전교육은 체험이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고용노동부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안전교육 위탁교육기관이자 플랫폼입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근로자들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에 더해, 이론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메우고 사실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안전교육 콘텐츠를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습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체험해 보는 것이 낫습니다.

대한안전교육협회는 굴착기 작업 안전교육 키오스크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 속에서 실제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방대한 양의 콘텐츠 풀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 재난상황 / 산업재해 등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콘텐츠를 학교 / 기업 / 관공서 등에 납품하여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어떤 현장이든지 키오스크 한 대를 놓을 공간만 있다면 대한안전교육협회가 보유한 VR 및 키오스크 콘텐츠를 활용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1. 찾아가는 안전교육 [안전체험교육] : 기업, 관공서, 학교, 각종 행사 등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합니다.

2. 안전체험센터 구축 [안전시뮬레이터 보급] : 국내외 어디든 안전교육이 필요한 모든 곳에 안전체험센터 및 체험존을 구축합니다.

3. 행사 체험부스 운영 [안전체험 행사 진행] : 각종 박람회, 전시회, 축제, 시연회 등 행사 장소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합니다.

 

 

 

★ 안전체험센터 및 프로그램 구축 문의 ★

(메일 문의) safety300@safetykorea.or.kr

(대표전화) 1644 - 8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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